5차 재난지원금 (국민지원금) 대상 및 신청

9월 6일부터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재난지원금)의 신청이 시작됩니다. 5차 재난 지원금은 건강보험료를 기준에 부합하는 국민의 88%만이 지급받을 수 있기 때문에 본인이 신청해야만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5차 재난지원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021년 6월에 부과된 가구별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환산액을 기준으로 선정됩니다. 가구원 수에 해당되는 기준액 이하인 사람이 지급대상이 됩니다.

건강보험료 기준에 적합하더라도 고액의 자산을 보유한 경우에는 지원에서 제외됩니다. 2020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9억 원을 초과하거나, 2020년 종합소득 신고분 금융소득 합계액이 2천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에 해당됩니다.

2021년 6월 30일 기준으로 주민등록법상 세대별 주민등록표에 함께 기재된 사람을 하나의 가구로 인정합니다. 주소지가 다르더라도 피부양자인 배우자와 자녀는 가입자와 동일한 가구로 봅니다. 단, 부모는 피부양자라해도 주소지가 다른 경우에는 다른 가구로 인정됩니다.

재외국민은 주민등록표에 등재되어 있으면서 건강보험 자격을 보유한 경우, 외국인은 내국인이 1인 이상 포함된 주민등록표에 등재되어 있고 건강보험 자격을 보유한 경우 지급대상에 포함됩니다.

네이버앱, 카카오톡, 토스 및 국민 비서 홈페이지에서 국민비서 사전 알림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자는 9월 5일부터 안내할 예정입니다.

9월 6일 9시부터는 카드사 홈페이지, 앱, 콜센터, ARS,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와 앱에서도 대상자 조회가 가능합니다.

재난지원금 신청은 9월 6일 온라인 신청부터 시작되며 10월 29일까지 입니다.

재난지원금은 신용카드, 체크카드, 지역사랑 상품권 선불카드 중 선택하여 신청이 가능합니다.

200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성인은 개인별로 신청해야 하며, 개인별로 지급을 받습니다.

온라인 신청>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충전을 원한다면 카드사의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9월 6일부터 신청이 가능합니다.

지역사랑 상품권 모바일형, 카드형으로 받고 싶다면 9월 6일부터 관할 지자체의 지역사랑 상품권 앱 도는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합니다.

9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 간은 출생 연도 끝자리에 따라 요일제가 적용됩니다. 첫 주 이외는 누구나 조회 및 신청이 가능합니다.

오프라인 신청>

9월 13일부터는 오프라인 신청이 가능합니다.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충전을 원하는 사람은 카드와 연계된 은행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됩니다.

지류형 지역사랑 상품권 및 선불카드는 9월 13일부터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국민지원금은 사용처가 제한됩니다. 백화점이나 대형마트에서는 사용이 불가하며 전통시장, 동네 슈퍼마켓, 식당, 미용실, 약국, 안경점, 의류점, 학원, 병원, 프랜차이즈 가맹점 등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기한 내에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국가와 자치단체로 환수될 예정입니다.

세번째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