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면 등교 이후 학교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학생들이 있는 가정에서는 학교 내의 확진자 발생을 안내하는 문자를 받을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단순한 알림 문자가 아닌 등교중지를 알리는 문자를 받았을 때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학교로부터 확진자 발생 문자 받은 후 어떻게 해야 할까?
학교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경우에는 보통 발생 사실만을 통보하는 문자가 옵니다. 그런데 같은 반 또는 접촉 가능성이 있는 옆 반에서 확진자가 나온 경우에는 아래와 같은 내용의 문자를 받게 됩니다.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어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필요가 있는 대상자에게 발송되는 문자입니다.
「 본 메시지를 받은 학생은 코로나19 검사 대상자입니다. 집이나 가까운 관내 임시 선별 진료소를 방문하여 본 메시지를 보여주시고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후 학교로 결과를 꼭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방문 시 방역용 마스크(KF94)를 꼭 착용하시고 되도록 도보나 자차를 이용해 주시고, 대중교통(택시 포함) 이용은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검사 결과 확인 전까지 외출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바랍니다. 」
이런 문자를 받은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런 내용의 문자를 받으면 해당 학생은 등교하지 말고 학교의 지시에 따라 자택에서 대기해야 합니다. 수업은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됩니다.
학교에서는 보건 당국과 협의한 후 결정된 사항을 학생들에게 안내합니다.
만약 교내에 임시 선별진료소가 설치되는 경우에는 지정된 시간에 학교에 가서 PCR 검사를 받으면 됩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개별적으로 선별 진료소를 찾아가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그런데 선별진료소까지 이동할 때에는 안내 문자에서의 권고와 같이 도보 또는 자차를 이용하여야 합니다. 만약 자차를 이용할 수 없거나 도보로 가기에 먼 거리인 경우에는 방역 택시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방역 택시는 거주지 보건소에 문의하면 연락처를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또는 인터넷 검색, 차량 앱을 통하여 찾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학교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여 검사를 받는 경우에는 병원에서 운영하는 선별진료소를 이용하여도 무료입니다.
그리고 PCR 검사 후 결과가 나오면 바로 학교로 알려야 합니다.
코로나 확진자가 하루 7000명이 넘어서는 상황입니다. 학교에서도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어서, 언제라도 학교에서 등교중지를 알리는 문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당황하지 말고 학교의 안내에 따라 PCR 검사를 받고 집에서 기다리면 됩니다.
'세번째날'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극세사 이불 세탁 방법 , 찬물에 울세탁 코스로 (0) | 2021.12.14 |
---|---|
방역패스 위반시 이용자, 사업자 모두 과태료 방역패스 유효기간 (0) | 2021.12.12 |
12세 이상 청소년 방역패스 2월 1일부터 시행, 학원 · 독서실 포함 (0) | 2021.12.06 |
모든 확진자 재택치료 원칙 (0) | 2021.11.30 |
쉬운 금 투자 방법 은행에서 금 통장 개설하기 (0) | 2021.11.2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