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영화 속 짧지만 인상 깊고 유명한 명대사

'호의가 계속되면 그게 권리인 줄 안다.' 많이 들어보셨죠? 워낙 유명한 얘기여서 어떤 철학자가 남긴 명언인가 생각하는 분도 있을 텐데 사실 이 말은 '부당거래'라는 우리나라 영화 속 주양(류승범)의 대사입니다. 이렇게 대사 한 구절만으로도 그 영화를 바로 떠올릴 수 있는 유명한 명대사가 많습니다.

 

 

 

 

한국 영화 속 짧지만 인상 깊고 유명한 명대사 

 

봄날은 간다 (2001년)

출연 : 유지태, 이영애

은수 - 라면 먹고 갈래요?

상우 - 어떻게 사랑이 변하니?

 

엽기적인 그녀 (2001년)

출연 : 전지현, 차태현

그녀 - 견우야, 미안해. 나도 어쩔수 없는 여자인가 봐.

 

내 머리 속의 지우개 (2004년)

출연 : 정우성, 손예진

철수 - 이거 마시면 우리 사귀는 거다

 

암살 (2015년)

출연 :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

안옥윤 - 16년 전 임무 염석진이 밀정이면 죽여라 지금 수행합니다.

 

 

한국 영화 속 짧지만 인상 깊고 유명한 명대사

 

 

 

올드보이 (2003년)

출연 : 최민식, 유지태

오대수 - 누구냐, 넌?

            - 자꾸 틀린 질문만 하니까 맞는 대답이 나올 리가 없잖아.

 

명량 (2014년)

출연 : 최민식, 유승룡

이순신 - 전하,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배가 남아있사옵니다.

 

부당거래 (2010년)

출연 : 황정민, 류승범, 유해진

주양 -  호의가 계속되면 그게 권리인 줄 알아요.

        - 저는 다 된 밥에 숟가락 하나 올려놨을 뿐인데요 뭐.

 

친절한 금자씨 (2005년)

출연 : 이영애

금자 - 너나 잘하세요.

 

 

 

 

박하사탕 (2000년)

출연 : 설경구, 문소리

김영호 - 나 다시 돌아갈래.

 

살인의 추억 (2003년)

출연 : 송강호, 김상경

박두만 - 밥은 먹고 다니냐?

 

달콤한 인생 (2005년)

출연 : 이병헌, 김영철, 신민아

강사장 - 넌 나에게  모욕감을 줬어.

 

베테랑 (2015년)

출연 : 황정민, 유아인, 유해진

조태오 - 내가 지금 그래, 어이가 없네?

서도철 - 야 우리가 돈이 없지 가오가 없어?

 

곡성 (2016년)

출연 : 곽도원, 황정민

효진 - 뭣이 중헌디?

 

 

 

 

친구 (2001년)

출연 : 유오성, 장동건

동수 - 내가 니 시다바리가?

        - 니가 가라 하와이.

        - 마이 먹었다 아이가, 고마해라.

선생 - 니 아버지 머하시노?

 

신세계 (2013년)

출연 : 이정재, 최민식, 황정민

이중구 - 죽기 딱 좋은 날씨네.

정청 - 들어와, 들어와, 들어와.

 

극한직업 (2019년)

출연 :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고반장 - 지금까지 이런 맛은 없었다. 이것은 갈비인가, 통닭인가?

 

아저씨 (2010년)

출연 : 원빈, 김새론

태식 - 내일만 사는 놈은 오늘만 사는 놈한테 죽는다.

 

타짜 (2006년)

출연 : 조승우, 김혜수, 백윤식, 유해진

정마담 - 나 이대 나온 여자야.

고니 - 늑대 새끼가 어떻게 개 밑으로 들어갑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