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이 나면 119, 사고가 나서 다쳤을 때도 119. 위급한 상황이 닥쳤을 때 긴급 신고 번호로 119가 자동으로 떠오릅니다. 불이 났을 때 한국에선 119로 전화를 걸고 미국에서는 번호가 911입니다. 그렇다면 세계의 다른 여러 나라에서는 몇 번으로 전화를 걸까요?
한국은 119 미국은 911 세계의 긴급 신고 전화번호
우리나라에서는 위급한 긴급신고전화는 미개통된 휴대전화(공기계)나 요금 체납 등의 이유로 정지된 휴대전화에서도 발신이 가능합니다. 일반전화든 휴대전화든 긴급 신고 전화인 경우에는 지역번호 없이 전화를 해도 그 지역의 경찰 또는 소방 당국으로 연결됩니다.
세계의 긴급 신고 전화번호
보통 긴급 신고 전화라 하면 화재나 재난 신고, 응급의료, 범죄신고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소방업무와 응급의료업무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전화번호가 119이고 범죄신고인 경우는 112입니다.
대만과 북한 역시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화재, 재난, 응급의료 신고는 119입니다.
일본과 중국은 화재, 재난신고 번호가 119입니다.
미국, 캐나다, 멕시코는 화재, 재난, 응급의료, 범죄 모두 911로 신고합니다.
유럽의 덴마크, 스웨덴, 네덜란드, 핀란드, 루마니아는 화재, 재난, 응급의료, 범죄에 모두 동일한 번호인 112번을 사용합니다.
이 외에 호주는 긴급신고 전화번호가 000번이며 뉴질랜드는 111번입니다.
<세계의 긴급신고 전화번호>
화재, 재난 | 응급의료 | 범죄 | |
브라질 | 193 | 192 | 190 |
케냐 | 999 | 999 | 999 |
노르웨이 | 110 | 113 | 112 |
오스트리아 | 122 | 144 | 133 |
이탈리아 | 115 | 118 | 113 |
영국 | 999 | 999 | 999 |
그리스 | 199 | 166 | 100 |
독일 | 112 | 112 | 110 |
홍콩 | 999 | 999 | 999 |
베트남 | 114 | 115 | 113 |
해외여행을 계획하신다면 안전을 위하여 여행할 나라의 긴급신고 전화번호를 미리 알아두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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